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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53회 작성일 17-08-22 00:55교정 초기
어렸을 때 유치를 빼야 할 때마다 이가 흔들리지 않고 덧니가 나곤 해서 생니를 여러 번 뽑았었습니다. 덧니처럼 난 영구치 때문에 이가 부정교합이 되었고 턱관절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입을 열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며 통증이 있었고 턱이 아파서 그런지 편두통 또한 심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턱관절치료 센터에 갔는데 부정교합이 원인이 되었다고 하여 연세 김영준치과를 추천해 주셨고 그렇게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치과가 무섭기도 했고 교정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던 지라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 다양한 교정 기구와 예시를 보여주시며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불안한 마음이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처음 치과 교정치료를 시작할 때 이 사이에 고무줄을 끼고 입천장에 기계를 다는 등 불편하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걸 1년반을 넘게 해야 한다니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입천장의 넓이를 늘려서 이빨을 빼지않아도 되어서 좋았고 신기하게도 매일 나사를 한칸씩 돌릴 때마다 입천장이 넓어져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입천장에 단 기계로 입천장을 넓혀서 부정교합의 원인 중 하나였던 아랫니가 윗니보다 넓게 퍼져 있는 것을 정상적이게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 : 류승민 환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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