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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18회 작성일 17-06-21 00:386/20 월치료 가기 이틀전..주말저녁에 빵먹다가 우직 하는 소리와 함께 장치탈락...ㅋㅋ 떨어진게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그 느낌이 있어요ㅠㅠ그 전날 상악 파워체인도 끊어졌는데 상악이 아주 난리가 났져 ㅋㅋ
오늘 내원해서 원장님 보시고는 장치 제거 해도 되겠다고 하셨어요..
생각치 못한 장치제거라..ㅠㅠ두려웠어요 하악 장치 뗄 때도 아팠는뎅...ㅠ
역시나...아프긴 아팠어요...근데 치위생사님께서 아프다고 움찔할때마다 계속해서 갈아주시더라구여..그 고생 덕에 덜 아프게 제거 한것 같아 너무 감사드려용..
상악 스크류는 제거 안하시기에 여쭤봤더니 아 맞다..!하시면서 제거 해 주셨어요ㅋㅋㅋㅋ
아프면 마취 해준다고 하시던데 킬본 장치 떼는것보다 덜 아프다 하셔서 참고했답니다 대부분 마취없이 제거하신다고 하더라구영
오른쪽 스크류는 생각보다 빨리 빠졌는데 왼쪽이 애를 먹였네염...스크류 돌아가는 느낌 다 나고..머리도 둥둥 울리고 ㅋㅋ 아픈것보단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ㅋㅋ빼고나니 스크류..엄청 작더라고용...뺄떼는 엄청 굵은것처럼 느껴졌는데 말이졍 ㅋㅋ
브라켓은 붙이지 못했어용 ..잇몸이 많이 주어있어서 가라앉고 난 다음에 상악 충치 한전 살펴봐 주시고 브라켓 붙이는걸로~~오늘 월치료도 무사히 덜! 아프게 끝났네여 ㅋㅋ
입안이 엄청 시원해졌어요...ㅋㅋ장치떼고나니 넓어졌는데 ㅋㅋ스크류 빠진 자리는 언제 메꿔 질런지요 ㅋㅋㅋ으윽
작성자 : 이혜지 환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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