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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25회 작성일 17-05-12 22:09
2016.5.21 교정을 시작했다.
내가 봤을땐 이가 못나진 않아서 안해도 되는 치아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아랫니는 거의 다 가려지고 이가 안쪽방향으로 났다는걸 알게되었고 이걸 개선하고자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윗니는 브라켓이 있는 교정기를 부착했고 아랫니는 브라켓이 없는 노브라켓 교정기를 부착했다.
처음 교정기를 부착했을때 입술 안이 다 헐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한참 고생했다.
그리고 양치하는데도 오래 걸려서 초반엔 많이 힘들었는데 적응하니까 이젠 할 만 하다.
교정기를 부착하고 더 아팠던건 노브라켓을 한 아랫니가 더욱 아프긴했는데, 이닦는건 훨씬 수월했다!
내 생각에 지금까지 교정했을때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아랫니인데,아랫니는 윗니에 비해 삐뚤빼뚤하게 자리잡았고, 치아개수가 한개 부족해서 고르지 못했는데 교정기를 부착하고 점점 자리 잡는게 보여졌다.
그리고 양쪽 윗어금니에 안쪽으로 돌아간 이를 제자리에 돌려놓기위해 파란색 무언가(?)를 붙여놨다.
이 친구 역시 처음엔 되게 불편하고 밥먹을때 이끼리 맞닿지가 않아서 밥 먹을때 곤욕을 좀 치뤘으나 며칠 후에 금방 적응했다.
아직까진 이를 안쪽으로 넣는 장치를 시작하지 않아서 크나큰 변화는 없지만 이 배열이 전보다 깔끔해진것같다.
작성자 : vnaldx**** 환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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