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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46회 작성일 17-03-26 23:2317.03.23
여섯번째 후기네요~
출산때문에 두달을 쉬고 이제 다시 치료를 시작하려는데 으억..때마침 잇몸이 퉁퉁 부어 밤에 잠도 못자구 내원했답니당..ㅜㅜ
오른쪽 처럼 장치가 보여야 하는데 왼쪽은 장치들이 묻혀버렸죠ㅜ원장쌤이 많이 아프셨겠다며 처치가 빨랐음 좋았을거라고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용..ㅜ
일단 파워체인이랑 철사?를 제거 했어요~~제거한 부위 잇몸살이 움푹 패여있어 조금 징그러워영 ㅋㅋ 장치는 제거해야하는 시기와 맞아서 다시 부착해야하는 번거로움은 덜었지만...치아에 붙여놓은 장치를 제거해야 된다는 말씀에...걱정이 앞섰어요..원장쌤께서도 참..장치가 떨어지지말라고 하면 잘 떨어지는데 막상 떼려고 하면 잘 안떨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용...아닌게 아니라 전에 장치가 일부만 떨어지는 바람에 남은 장치 떼어낸다고 애 먹었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스크류 식립보다 장치떼는게 더 힘들었어요!치아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랄까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느낌이 정말 좋지않아여 ㅋㅋ
다행인지 당일은 잇몸이 부어있는 관계로 다음주 금요일날 장치 제거 하기로 했는데요..걱정반 기대반이예요..아픈건 무지 걱정인데 이제 펴는 치료를 받는다니 어떤 변화가 또 생길지 기대도되구요~~일단..ㅜㅜ장치가 잘 떨어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네여..!ㅋㅋ
출산이라는 큰 거사?도 치뤘으니 이제 또 열심히 치료 받아서 예쁜 엄마 되고싶네요~~
작성자 : 이혜지 환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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