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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37회 작성일 17-03-02 14:57먼저 저번에 베스트 후기 당첨됐다고 말씀해주셔서 워터픽을 받았습니다. 음식물 낀 곳 빼내는데 최고인 것 같아요 !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워터픽을 사용하면 음식물이 또 ...나오네요..
저는 상악을 장착하고 하악에 두달반정도 후에 하악에 교정기를 달았습니다. 달고나서 삼사일간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밥 먹다 아파서 못 먹고 울 정도였어요ㅠㅠ 매복사랑니 뺐을 땐 그게 가장 고통스럽다 생각했는데, 장치 달고나서 치아가 서로 부딪히면 욱씬거리고 음식물은 제대로 씹지도 못하니 이게 더 힘든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철사 높낮이가 고르게 되면서 더 아플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최대 4일까지 고통이 가더라고요. 그 후에는 일상생활하는데 문제는 딱히 없었습니다.
한달 전까지만해도 3dkp를 보면서 처음엔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뒤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네요.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하루하루 고통의 차이가 느껴져요. 어느 날은 너 ~무 아팠다가도 그 다음날은 멀쩡하고.
혀로 가져다대면 벌어졌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주변에서도 보면 발치 한 것처럼 공간이 비어있다고 합니다. 저도 볼 때마다 신기해요. 원장님께서 스크류를 잇몸에 박는 것보다 천장에 박는 게 이동하는데 있어서 더 효과적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발음은 여전히 힘들어요.. 가끔은 바보같다는 말을 들을정도로...
벌써 6번째 월치료를 했다는 게 믿기지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같아요. 그 동안은 고무줄만 갈다가 4번째부터 철사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멀었지만, 진행이 잘 되고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안심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무줄이 두번이나 끊어져서 늦은 시간에 카톡으로 문의드렸는데 매번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임리나 환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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