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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69회 작성일 16-01-14 16:32한 참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어려서부터 치과진료를 할 때마다 부정교합같은데 교정과에 가서 진료를 보는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여러군데 교정과를 갔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하시는 말씀이 이가 자랄 곳이 부족해서 덧니가 나오니 이를 뽑고 교정을 해야한다고 하시면서 단 장치를 걸 수 있는 이가 자란 후에 하자고 하셔서 기다리다 때가 된 것 같아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원장선생님의 세심하면서 섬세한 설명과 또 한가지 이를 뽑지 않고 교정을 할 수도 있다는 말씀에 신뢰감이 팍팍 들어서 마음을 굳히고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교정 첫날 역시나 처음 상담할 때처럼 세심하고 섬세한 설명에 또 한번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 대략 2년이라는 교정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믿고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고 교정된 후 활짝 웃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보며 저도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기분좋았던 것은 원장님은 물론이고 상담해주시는 분과 간호사분들이 정말로 친절하시다는 것~~감사드리고요.
다음 검진때 뵙겠습니다.^^
작성자 : 김지영 환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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